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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을 가볼만한 곳] 몇번 안남은 뚝섬 드론라이트쇼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4.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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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뚝섬에서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합니다. 드디어 무더운 한여름의 열기가 가고 선선한 가을밤 1천대의 드론이 군무를 펼치는 드론쇼를 무료로볼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목차

     

     

    인파가 장난이 아님

    편의점에서 라면먹을 생각은 접어두세요, 편의점 들어가는 데만 해도 30분 이상은 줄 서야 합니다. 라면을 먹으려면 집에서 보온병에 뜨거운 물 담고 미리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 사 와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행사장 부근에 편의점이 2개 있습니다. 사진에 있는 편의점은 지하철 출입구 바로 옆에 있는 편의점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줄 보다 한참 더 길게 줄서 있더라고요.

     

     

    화장실도 대기해야 합니다

    화장실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물론이고 남자 화장실도 길게 줄을 서야 합니다. 최대한 물을 적게 마시면서 드론쇼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화장실 갈 일이 생긴다면 정말 난처한 상황이 발생하니... 미리 화장실 다녀오고 물은 먹지 말고 대기하세요  

     

     

    사전 클래식 공연

    수만 인 인파가 원형극장 형식으로 앉아 있습니다. 폴리스라인을 쳐 놓고 행사진행 요원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메인 무대 가까이 온 분들은 오후 1시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드론쇼를 보기 위해서 무려 7시간을 기다리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앞자리에서 편의점 다녀오면 다시 저 자리로 들어가기 위해서 다시 줄을 서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들어가면 안 나오고 있는 게 시간낭비 안 하는 방법인데요, 미리 자리가 있다고 진행 요원한테 말해도 처음 들어가는 줄에 서서 대기해야 합니다.. 시스템을 좀 바꾸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전행사로 서울시향에서 나와서 클래식 공연을 해줍니다. 슈퍼마리오 주제가 등 따 분한 클래식이 아닌 모두가 재미있어야 하는 노래로 연주를 해주어서 들을만했습니다. 

     

     

    정각 8시에 드론쇼 시작

    드론쇼는 사회자의 카운트 다운과 함께 정각 8시에 시작합니다. 8시가 되니 드론이 하늘로 올라가서 다양한 움직이는 동영상처럼 모양을 만들어 갑니다.

     

    미리 기다릴 필요 없음 

    굳이 앞에 있지 않고 멀리 있어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무리하게 일찍 와서 고생하면서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정각 8시 한 20분정에 도착해서 기다렸습니다.

     

    이번 드론쇼는 음악

    음악 악기와 지휘자 등 다양한 모양으로 드론쇼가 펼쳐집니다. 매번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다음번은 다른 모양으로 합니다. 

     

     

    드론쇼는 15분만 함

    15분 동안 모두가 핸드폰을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말 짧게 하고 끝이 납니다. 특이나 외국인도 많이 보여서 세계적인 행사가 된 모양입니다. 

     

     

    다음번을 기약하며 끝

     

     

    어떻게 지하철을 탈 것인가

    지하철 입구로 한 번에 인파가 몰립니다. 지하철 타려면 최소 30분 이상 또 대기해야 합니다. 전 지하철 안 타고 자전거로 왔지만 30분도 부족해 보이더라고요. 

     

    다른 곳에서 대기하다가 인파가 빠지면 지하철 타는 것이 좋습니다.

     

     

    출입구 인원통제

    출입구도 절반만 이용할 수 있게 막아놔서 기다리는 시간이 2배는 됩니다. 지하철 배차 시간을 좀 행사시간 동안 만이라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는 못 나감..

    자동차는 통제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여기저기 한데 설키고 얽히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차는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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