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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투어] 북한강이 보이는 경기도 양평 스타벅스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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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서울에서 양평까지 무려 편도로 70km를 달려 양평에 왔습니다. 거리상으론 4시간이면 도착한다고 나왔지만, 체력이 바닥나서 10번 정도 쉬면서 7시간 걸렸습니다.

 

이왕 양평까지 왔으니 유명한 양평 해장국을 먹으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 대기할 거 같아서 양평역과 가까운 곳에 있는 스타벅스에 방문했습니다.

 

 

 

목차

     

     

     

    무료 쿠폰이 생길 때마다 스타벅스 

    자동차 보험계산이나 여기저기 카드사 이벤트나 자산연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한 장씩 받는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이 있어서 쿠폰 소진하려고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시간절약은 덤, 10% 할인 방법

    기본 아메리카노가 4.5천 원인데요 쿠폰샾(인터넷 검색) 중에서 아무 데나 들어가면 10% 할인된 약 3.9백 원에 쿠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카톡이나 문자로 오는 쿠폰이미지를 스타벅스 어플에 등록하면 편리하게 주문 가능합니다.

     

    양평 스타벅스도 유명한 곳이라 주문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자리를 먼저 잡고 휴대폰으로 주문 넣었습니다. 대기하는 시간 동안 1층부터 옥상까지 구경했습니다.

     

    2층 창가가 뷰 명당

     

    주문을 하는 카운터는 2층에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이 통창이 커서 북한강이 아주 잘 보입니다. 

     

    뷰는 좋은데 해가 세다

    뷰가 좋은 만큼 태양이 작렬하게 들어옵니다. 스타벅스 양평 매장이 지도상으로 보면 정 남향으로 만들어져서 해가 하루종일 들어옵니다. 해를 가릴 수 있는 블라인드는 없습니다.

     

    강 반대쪽은 그냥 스타벅스 주차장이 보이며 주차장 너머로 도로 뷰입니다. 

     

     

    3층은 좀 좁은 느낌

     

    3층은 테이블과 탁자가 간격이 좁게 배치되어 있어서 2층보단 답답한 느낌입니다. 2층은 프라이빗하게 소파가 배열되어 있어 가족끼리 오면 2층에 자리 잡는 게 더 좋습니다.

     

    3층은 스터디 카페느낌입니다. 창가는 역시나 뜨겁습니다. 뜨거워도 뷰를 바라보기 위해서 견디는 손님들이 대단합니다.

     

    테라스 전망대

     

    4층은 테라스 전망대입니다. 날이 더워서 사람이 없습니다. 전화통화하는 사람 1명만 있었습니다.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노을 보기 좋은 자리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뷰

     

    바로 앞에 작은 섬이 보입니다. 섬 이름은 "양강섬"입니다. 궁금해서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아 봤습니다. 섬이 작아서 5분이면 자전거 한바퀴 가능합니다.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섬 내부에 정자와 화장실 정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는 없습니다. 

     

    텅 비어 있는 1층

     

    편히 앉을 수 있는 의자가 2~3층에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1층은 한가합니다.

    뷰가 잘 안 보이는 단점이 있습니다. 북한강 대신에 바로 앞에 조경된 초록 초록한 나무와 풀을 보면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강섬으로 출발

     

    스타벅스에서 자전거로 1분 거리에 있는 양강섬입니다. 자동차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걸어서 오거나 자전거로 와야 합니다. 딱히 볼 건 없습니다.

     

    멀리 보이는 스타벅스

     

    3층으로 이루어진 스타벅스 건물이 멋지게 보입니다. 우리라는 카페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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