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젊은 MZ들이 단체로 오르는 북한산
아침일찍 북한산을 등산했습니다. 무려 새벽 6시에 출발. 6시 이지만 날이 밝아서 일찍 출발했습니다.
외국인과 MZ사이에서 북한산 등산이 유행인지 안그래도 주말에 사람 많은데 요센 더 많아져서 일찍 후딱 백운데 찍고 왔습니다.

등산 초입은 평탄한 길
저 길을 따라가면 보리사 라는 절이 나옵니다. 절 쪽으로 가는 코스가 최단 코스입니다. 안쉬면 왕복 3시간이면 가능합니다.
단점은 계속 오르막이라는 것...

정상에 금방 도착
오늘도 컵라면과 보온병에 물을 가져 왔습니다. 새벽에 준비하느라 나무 젖가락을 빼먹을 뻔 했으나 다행이 챙겨왔습니다.
젖가락 없어도 배고파서 어떻게 먹을순 있겠드라고요.
4분이상 익기 기다리다
고산지대라 라면이 항상 설익어서이번에 한 6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면발이 아주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저번에 라면먹으니 다 쳐다봐서 오늘은 좀 프라이빗한 공간을찾아서 먹었습니다.
노원구와 동대문 그리고 저 멀리 롯데 타워가 보입니다.

산행후 따순 라떼와 북한산 뷰
산행을 마치고 공영 주차장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어 갔습니다. 아침 10시 경인데요.. 2층 내부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북한산이 잘 보이는 통창 앞에 연인들이 앉아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공기가 좀 탁하고 소음이 있어서 3층 옥상에 가 봅니다.

옥상에서 싸이렌 오더로 라떼를 주문했는데 왠 하트?
절반이상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하트가 기분을 설레게 합니다.
등산하면서 먹지 못한 간식도 깨 끗히 먹고 나왔습니다.

주차는 1시간 공짜
영수증 있으면 1시간 공짜 입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