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 양주,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양주시립미술관"입니다. 현대 예술 거장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장욱진" 이 이곳 양주 출신으로 그분의 작품들을 이용하여요 시립미술관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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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야외엔 물놀이 가능한 계곡
깊지 않는 발목정도 되는 깊이의 천이 미술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입장객들만 이용이 가능한 물가라 붐비지 않습니다. 물가 바로 앞에 텐트를 쳐도 됩니다.
영유아 아이들이 여름에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입니다. 가을초입에 찾아가서 따로 물놀이는 하지 않았지만,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경치도 좋아서 내년 여름에 와 보렵니다.
특별 전시 "고요한 울림"
고요한 울림이란 전시를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관 규모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의 아담한 크기의 전시관 입니다. 약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실내에 있는 전시물과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관람 소감
일단 건물이 하얀색으로 아름답게 지어져서 건물 자체가 예술품 같습니다. 하얀 벽 위에 그림이나 조각 품을 전시해 놓아서 사진 찍으면 이쁘게 나오고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 방법
성인은 인당 5천원, 어린이는 1천 원이며 주차는 바로 옆에 있는 "양주시립 민복진 미술관"에 주차하면 됩니다. 2개의 미술관이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습니다.
민복진 미술관에 주차를하고 양욱진 미술관에서 표를 구매할 때 차량 번호를 적으면 주차 등록을 해줍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1층에 커피숖
1층에 숲멍이 가능한 카페가 있습니다. 외부에 의자가 부족해서 그냥 잔디밭에서 구경하다 나왔습니다.
전시 공간
심플한 느낌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동선을 따라 1층~2층을 먼저 구경하고 지하 1층에 있는 컴퓨터로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체험하면 끝입니다. 빨리 돌면 20분 만에 다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
무료 관람이 가능한 "양주시립 민복진 미술관"
장욱진 미술관 티켓을 보여주면 확인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도 2층 규모로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1층은 기획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노락색 배경으로 가족을 형상화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멋진 2층 전시관
2층엔 가족을 돌과, 나무 등으로 조각한 100여 종의 작품들이 하얀 선반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어디 선간 한 번쯤 보았던 작품으로 아마도 중학교 미술책에서 본 거 같습니다.
이분도 양주에서 태어나서 양주시에서 박물관을 만든것으로 보입니다.
가족이 최고
여러개 작품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당일치기가 가능하며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 좋습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시립으로 운영되어 공간도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단, 근처에 먹을곳은 별로 없습니다. 백숙, 염소탕 식당이 많으며 백숙은 거의 10만 원에 육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