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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온천여행
오늘은 마지막 눈발이 내리고 날도 쌀쌀해서 평소에가보고 싶었던 유황 온천에 다녀왔습니다.
차를타고 가면서 용인의 공장지대를 지나면서 과연 이런곳에 온천이 있을까? 반신반의 한상태로 도착.
외관은 그냥저냥
외관은 깔끔하진 않습니다. 많이 노후화 되어있어서 잘못왔나 한 느낌을 쌀짝 받음 ㅎㅎ
가격은 저렴
성인은 1만원, 경로 9천원, 어린이 8천원으로 다른곳 보단 저렴합니다.
목욕탕은 지하 2층
1층 입구에서 결제하고 1층 탈의 실에서 옷벗고 걸어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갑니다.
온천보단 목욕탕에 가까움
중규모 크기의 목욕탕입니다. 벽엔 온천의 유황성분이 많타고 하는데 유황냄새나 흔적은 없어 보입니다. ㅠㅠ
보통 유황물은 뿌연색인데 이곳은 아주 투명한 그냥 지하수색입니다.
그래도 목욕하고 나니 피부는 매끈해집니다.
내부시설
탕은 온도별로 3개와 습식사우나 1개 건식사우나 1개. 그리고 기다란 냉탕과 고압으로 맛사지 해주는 이벤트 탕 2개 입니다.
총평
근처에 있으면 올만하나 멀리서오기엔 좀 시설면이나 다른부분이 아쉽습니다.
그냥 동네 목욕탕 느낌입니다. 그래도 사람은 많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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