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삼목 선착장에서 차를 갖고 장봉도로 갈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차 갖고 여행이 가능한 섬이며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합니다.
차량 운송비도 편도 약 1.5만원으로 왕복 3만원이면 내차로 섬여행이 가능합니다.
목차
장봉도 가는 배시간
배편은 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첫배는 아침 7시 부터입니다.
- (삼목선착장 → 장봉) 7:00 / 8:10 / 9:00 / 10:10 / 11:00 / 12:10 / 13:00 / 14:10 / 15:00 / 16:10 / 17:00 / 18:10 / 20:10
이렇게 하루에 13회 운행을 합니다.
* 위의 사진은 장봉도에서 삼목항으로 나오는 배시간입니다. 나오는 시간 및 요금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장봉도 까지 약 40분
장봉도까지는 삼목선착장에서 약 40분이 걸립니다. 삼목 선착장에서 출발하면 약 20분 후 시도에서 먼저 1차로 내리고 그 다음번에 내리는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시도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다리를 한창 건설중에 있습니다. 몇 년 후면 시도는 차로 갈 수 있게 됩니다.
인천 장봉도 가는 방법
영종도에 있는 삼목선착장까지 네비를 켜고 오면 됩니다. 일단 영종도로 오기 위해선 인천대교를 타고 와야 합니다. 인천대교 톨비는 편도 5.5천원입니다. 인천대교 말고 영종대교는 작년에 반값할인 정책으로 편도 3.2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삼목선착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차량 및 여행자 요금을 납부하고 차를 직접 끌고 배안에 주차하면 됩니다. 승무원들의 수신호를 잘 듣고 천천히 줄에 맞추어 주차하면 됩니다.
편의 시설은 부족
섬까지 가는 시간이 짧아서 배 안에는 별도의 편의 시설이 없습니다. 벽을 따라서 길게 앉는 의자만 있습니다. 앞에 무인으로 새우깡을 살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와 돈통이 있으며 새우깡 한봉지에 약 2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천원을 직접 돈통에 넣고 사면 됩니다.
새우깡을 손에 들고 갈매기가 먹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요세 갈매기는 손에 들고 있으면 잘 안옵니다. 새우깡을 공중으로 던지면 하늘에서 낚아 채갑니다. 10번 이상 하늘에 새우깡을 야구하듯이 던지고나니 팔이 아파서 못하고 그냥 다 뿌려주고 왔습니다.
장봉도 운행 버스 시간표
운행시간표에 따르면 요금은 현금으로 준비해야 하며 성인은 1천원입니다. 약 한시간마다 두번 버스가 운행됩니다.
운행 루트
선착장에 내리면 버스 정류장이 보입니다. [ 선착장 → 응암해변 → 장봉2리 → 장봉4리 → 장봉2리 → 응암해변 → 선착장 ] 순으로 운행됩니다.
여름에 해수욕장으로 오기 좋습니다. 다른 곳보다 덜 붐비고 섬이 크지 않아서 걸어서 트래킹하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