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드라이브 필수 코스 케이블카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춘천의 새로운 명물.
삼악산 케이블카 타고 왔습니다.
편도 약 10분 정도 올라가면 멋진 전망대에서 커피한잔 하며 봄 나들이를 즐겨 보세요.

정가는 1.9만원이나 할인 많음
65세 이상할인, 지역주민 할인 등 정가 다 주고 타는 사람은 없습니다.
인터넷 예매하면 약 20%할인도 가능하나 반듯이 최소 전날에 구매해야 다음날 바코드가 생성 됩니다.

생성된 바코드를 가지고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교환 해야 합니다.
주말 아침 9시30분 정도에 도착하니 줄 안스고 바로 케이블카 탈수 있었습니다.
6명이상 꼭 타야되는줄 알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저희 가족만 오븐 하게 탈수 있었습니다.

일반케빈 vs 크리스탈 케빈
큰 차이없습니다. 사람들이 창 밖을 더 많이 보지 고개 아프게 바닥을 보진 않습니다. 굳이 비싼 걸 탈필요 없습니다.

정상엔 전망최고 이디야 커피가게
정상에 약간 지루할때 도착합니다. 다른 케이블 보다 2배정 길기 때문에 초반은 사진 찍기 바쁘지만 중반 이후엔 그냥 먼산 보게 됩니다 ㅎㅎ.

카페에서 통창넘어로 춘천시내 한 눈에 보면서 티 타임을 합니다. 연세 있으신 분들도 많이 오시는지 주력 메뉴는 쌍화탕입니다.
가게 제일 안쪽이 제일 경치가 잘 보이는 자리입니다.

카페지나 전망대 가는길
전망대에는 음료 들고 못갑니다. 입구에 보관해야 합니다. 승강장꼭대기에도 쉬어갈수 있는 의자가 있으나 추워서 카페 내부에만 있었습니다.

전망대까지 구블구블한 데크 따라 약 20분 올라가면 됩니다. 경사가 완만해서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전망대가 앞에 보입니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으면. 바람이 많이 붑니다. 제일 높은곳에 있어서 장관입니다.

강을 둘러싼 춘천의 모습을 끝으로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라 그런지 다른 일행과 케이블카 합석하지 않고 오로고 내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