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 곳] 이화여대 공연장에서 신비아파트 뮤지컬

만화로만 보기에는 아쉬운 분들께 : 잘 만든 신비아파트 뮤지컬 봐보세요

 

 

모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전 이런 슬픈 귀신이야기를 왜 좋아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매번 다음화를 목빠지게 기다립니다.

최근에 새로운 시즌이 나와서 다시 불붙었습니다 ㅎㅎ

 

 

부모로서 겨울방학 기념으로 신비아파트 공연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하드라고요 그것도 졸업식날에...

 

 

이화여대 졸업식

 

 

공연시간보다 좀 일찍 와서 여기저기 구경했습니다.

정문 쪽에 설치한 사진부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으려고 길게 줄이 서 있네요

 

 

이화여대 교내

 

 

해리포터 학교처럼 녹색의 가운을 입고 있네요 

김혜수 씨의 명대사 "나 이대나온 여자야!"가 여기저기서 들리는 듯

 

다들 사회에 나가서 보인이 원하는 것 다성취하길 기원합니다.

4년 동안 보람이 오늘 꽃을 피웠네요

 

본의 아니게 졸업식에 참석한 친지인 것처럼 캠퍼스를 편하게 휘젓고 다니다가

공연시간에 맞추어 들어 같습니다.

 

공연장은 중앙광장 밑의 지하 깊숙이 있습니다

 

건물을 독특하게 지어놔서 반지하식으로 거대한

지하구조물을 지어놓았더라고요, 처음 가봤습니다.

 

주차는 공연 보기 때문에 무료로 해주었습니다.

 

 

신비아파트 공연

 

 

드디어 공연이 시작됩니다. 다들 신나서 좋아하는 표정입니다.

오늘도 부모노릇하려고 왔는데 힘들긴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니 그걸로 됐습니다.

 

 

포토 타임

 

공연사진 올리면 경찰서에서 연락오기 때문에, 마지막 포토타임 사진만 올려봅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도 재미있었습니다. 

 

액션도 있고, 특수효과인지 모르겠으나 3D 보는 느낌도 났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기념일에 한번 연극 도전!!

 

이것으로 신비아파트 후기이나 이대구경을 더 많이 한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다행히 이번 이후 다시 콘서트 가잔 예기가 없습니다. 효자입니다 ㅎㅎ 고맙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