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당일치기 여행] 단양에서 꼭 가봐야 할 곳 BIG 4

도담삼봉

 

- 만천하스카이워크에서 360도 아찔한 파노라마뷰 감상하기

- 유람섬타고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제1경인 도담삼봉 돌아보기

- 고수동굴에서 손잡고 서로 밀어주며 동굴탐험 하기

- 단양강잔도 따라 걸으며 여기저기서 인생샷 남기기

 

목차

 

올라가는 재미가 있는 유일무이한 단양의 최고층 전망대에서 단양주위 구경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인차량으로는 입구까지 가실 수 없습니다.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전망대 입구까지 한참을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이 여러 군데 이구 셔틀버스는 각 주차장을 순서대로 이동하니 타실 때 주차장 번호를

꼭 기역한후 내일 때 내가 탔던 주차장에 내려야 합니다. 잘못된 주차장에 내리면 한참을 걸어야 하는

사태가 발상할 수 있습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셔틀버스로 전망대입구에 내리면, 카페가 근처에 있으며 나선형의 계단을 10분 이상 올라가야 합니다.

구조물이 바람에 견디게 설계가 되어서 간혹 가다 흔들리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했습니다.

 

 

전망대 전경

 

 

나선형을 올가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360도로 경관을 구경하게 됩니다. 단양강을 끼고 있는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제일 높은 건물은 아마다 숙박체인점인 "소노문 단양"이 제일 큰 걸물로 보입니다.

마늘만두로 유명한 전통시장도 들러볼 예정입니다.

전망대에서 20분정도 쉬면서 사진을 찍고 다시 내려갔습니다.

 

셔틀버스는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금방탈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산을 천천히 내려가서 탔던 주차장에 서서 내립니다.

모든 버스는 앉아서 오고 가며, 안전을 위해서 입석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씨동굴

평지가 많은 고수동굴 노약자도 편한 게 관람가능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던 중 고씨동굴 쪽에 식당이 많아서 가볍게 국수로 허기를 달랜 후

예정에 없던 동굴탐험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동굴을 여러 번 구경해 봤지만, 대부분 내부의 형태와 코스는 유사합니다.

평소에 동굴을 여러 번 가본경우 과감히 제외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고씨 동굴이 다른 동굴과 다른 점은 내부가 험하지 않은 것입니다.

보통 계단을 따라서 한참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그렇게 힘들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스며 내부 통로 폭이 여유가 있어서 오고 가는데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잔도교

절벽에 만든 길을 따라 아찔한 잔도교 워킹

 

 

단양시내 도로변에 차를 세워 놓고 잔도교 산책을 해봅니다.

출발지점은 단양시내 쪽이고 도착지점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입구 쪽으로 걸었습니다.

 

왕복 1시간 정도 걷는 코스이며 강변을 따라 걷기에 단양 8경을 유람선으로 보기 위한

다양한 배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커피 한잔 들고 잠시 쉬어가는 공간에서 강과 나무들을 보면서 편안히 사색에 잠겨봅니다.

잔도교는  EBS 세계태마기행의 중국 편에서 힘들게 잔도교 만드는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체험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산으로 길을 내기 어려운 경우 강을 따라

길을 만든 것을 잔도교라고 합니다.

 

 

열심히 여기저기 다니면서 오늘 여행의 마지막 4번째로 간 곳은 TV에서 많이 보았던

"도담삼봉"입니다. 생각보다는 작아 보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여행프로그램에서는 가까이 찍어서 그런지 커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아니었습니다. 

 

날이 가물어서 그런지 바위 밑의 물에 잠겨있던 부분의 색이 하얀색으로 드러난 게 보입니다.

* 사진은 맨 위에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관광지안에 작은 박물관도 있어서 먼저보고 유람선을 타러 갔습니다. 

왕복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바위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데 크게 흥미로운 것은 없으며, 도담삼봉이

가장 낳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오늘 4 군대를 쉴 새 없이 달린 후 숙소로 가기 전 도담삼봉 안에 있는 카페에서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1만 원 정도 되었는데, 대접에다가 관일을 듬뿍 올려서 주셨습니다. 3명이서 먹어도 남을 정도의 양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았습니다.

 

 

과일빙수

 

 

이것으로 단양여행 중 대표적인 명소 4 군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작지만 큰 나라 대한민국 찾으면 찾을수록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