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여기저기] 하이네켄 팝스토어와 도산공원 핫플레이스

하이네켄 팝스토어

 

오늘 아침 도산공원과 주변일대 산책하던 중 발견한 "하이네켄 팝스토어"

 

 

카톡 상단광고에서 봤는데,

이게 도산공원 근처에서 할 줄은 전혀 생각 못했는데,

뜬금없이 발견했습니다.

 

오늘부터 오픈날인데 아침 8시부터 보안요원분이 가게를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붉은 벽돌로 벽을 이루고 있고, 중간에 여러 개 테이블을 놓은 오픈형 포차입니다.

 

탄산수

 

하이네켄이 150년이나 된 맥주였네요, 곧 200백년 돌파할듯..

운동하기 전 편의점에서 1,200 원주고 OKF 스파클링 제로칼로리 사고

도산공원으로 지난주에 이어 또 가봤습니다.

 

저 멀리 호림미술관이 보입니다. 전시관을 한번 가보고 싶은데,

휴가를 내지 않는 이상 운영시간에 볼 기회는 없을 듯합니다.

전시를 위해서 휴가까지 낼 관심도 사실은 없고요..

 

참고로 저는 여기와 무관한 곳에 살고 있고요, 일찍 올일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옷가게

가볍게 공원 한 바퀴 돌고 주변상가 구경해 보려고 공원을 나와 골목길로 나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마켓" 이보이고요 그 옆으로 할리우드 옷가게가 있었습니다.

가을옷으로 꾸며 봤네요

 

루이뷔통 매장과 카멜커피는 간판을 공유하는 듯

노란색 전광판이 밤새도록 켜져 있었나 봅니다.

 

 

호족반

 

퓨전 한식집인 '호족반'과 규동과 연어스테이크를 파는

"호호식당 도산공원점"의 간판이 이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외관이 아주 빤짝빤짝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침이라 다 문을 안 열었지만 저녁에는 웨이팅이 장난 아닐 것 같네요

 

더 키친 일뽀르노 청담점

 

이탈리아 음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더 키친 일포르노 청담점"도

눈에 뜨이는 매장이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봉골레스파게티 2.5만 원이라고 하네요

 

왼쪽의 꽃은 커피점이었는데 데코가 이뻐서 

찍어봄. 꽃은 진짜일까? 가짜일까?

 

펠트커피 도산공원점

 

왼쪽의 둥근 화분이 공중에 떠 있는 게 신기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일본스타일 같은데

 

 

커피가게였네요 "펠트커피 도산공원점"이라고 합니다. 

저 둥근 화분을 멍 때리기 하면서 커피 마시는데인가 봅니다.

 

 

아침부터 캠핑의자 놓고 오픈런을 대기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왕 궁금??

가까이 가보니 "젠틀 몬스터"라고 쓰여있는데 뭐 하는 덴지 모르는 상태에서 지나쳤는데

 

 

지금 보니 선글라스, 손소독제 등 잡화 파는 곳이었네요,

근데 왜 아침부터 뭔 일이기에 오픈런을 하는지, 특별이벤트가 뭘까 궁금하긴 하네요

 

 

옴니피플갤러리

 

왼쪽은 아메리칸 빈티지 청바지를 전문으로 하는 "옴니피플갤러리"라는 곳입니다.

 

빈티지라 함은 중고를 파는 거겠죠? 힙한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 가보시길

오른쪽 사진은 희한한 조형물이 있기에 너무 특이해서 찍어봤는데, 

뭐 하는 덴지 검색이 안됩니다. 누구 아는 분 알려주세요 ㅎㅎ

 

 

하이네켄 포차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많이 돌아왔지만, 

포차내부는 LED 전광판을 배경으로 오픈된 형태로 되어 있더라고요

 

 

아직 오픈전이라 모르겠는데, 오늘 밤새토록 들썩들썩하겠네요 ㅎㅎ

적당히들 마시길..

 

이것으로 겉핡기로 훑어본 도산공원 주변 나들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4길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