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 역사적 볼거리가 가득한 워싱턴 DC

오늘은 출장차 다녀온 미국 워싱턴 DC 여행 이야기입니다.

 

워싱턴 DC는 미국의 행정수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백악관, 내셔널 뮤지엄, 독립 기념탑, 알링턴 세미트리(국립현충원) 등

다양한 유명한 명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미국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지역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서등이 밀집되어 사업차 오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간단히 짧은 시간 동안 제가 갔던 곳 위주로 작성해 보겠습니다.

 

먼저, 가족들 기념품을 위한 백화점(Nodstrom: 노드스트럼)

미국 일반적인 주요 백화점으로는 메이시스, 노르트스럼 등이 있는데요, 

워싱턴 노드스트럼 백화점 규모가 크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 1400 S Hayes St, Arlington, VA 22202 미국

 

 

노드스트럼

 

왼쪽에 보시면 입구인데요, 들어가는 입구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차대기 편한 곳에 대고 1층 입구를 통해서 들어가 보면

 

안네가 천장까지 뚫려있는 오픈된 내부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레고, 나이키, 아디다스부터 다양한 식당과 게임장 등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스타필드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대부분의 브랜드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좀 저렴하긴 합니다.

 

 

피스타치오 간식

일단 간식이 눈에 들어와서, 사봤습니다. 1870년부터 시작한 가게라는데 사람도 많이 줄 서 있고

맛집인 거 같아서 사봤습니다. 얇은 페스츄리 안에 피스타치오가 들어있고 겉은 시럽으로 코팅돼서

바삭하면서 달콤하고 씹을수록 피스타치오의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괜찮습니다.

 

 

두 번째 코스는 내셔널 빌딩 뮤지엄(National Building Museum)입니다.

 

위치: 401 F St NW, Washington, DC 20001 미국

 

 

내셔널 빌딩 뮤지엄 내부

내셔널 빌딩 뮤지엄 검색하면 위 사진처럼 웅장한 기둥 4개가 보입니다.

저도 뭔가 있어 보이는 거 같아서 방문해 봤습니다.

 

역시 기둥 4개가 제일 볼만했습니다. 일단 규모에 위압감이 들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나머지 전시품은 소소했습니다.

 

내셔널 빌딩 뮤지엄 내부

한쪽엔 작은 기둥들이 늘어서 있고, 1층 중앙에 분수가 있었습니다. 큰 유물이나 그림은 없었고요

기둥이 메인인 박물관이었습니다... 평소에 기둥을 좋아한다면 방문해 볼 만합니다

 

 

세 번째 방문장소는 역사적인 장소인 포드 극장(링컨 암살장소)

 

위치: 511 10th St NW, Washington, DC 20004 미국

 

 

포드 극장

사진에 보면 사람들이 2층의 객석을 찍고 있는데요

저기가 바로 암살당한 장소라고 합니다. 미국 국기와 초상화가 걸려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설사분이 계속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확히 알아들을 순 없더군요,

짧은 단체 가이드 투어 방식으로 진행이 돼서 20분 정도 구경을 했습니다.

미국은 자본주의 사회라 그런지 별에 별것을 관광코스로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4번째 방문장소는 워싱턴 DC의 메인 관광지인 백악관

 

위치: 1600 Pennsylvania Avenue NW, Washington, DC 20500 미국

 

* 차를 갖고 백악관 까지 가는 것은 경비상 불가능하고요,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은

  북쪽의 라파예트 스퀘어와 펜실베이니아 에비뉴소트웨스트가 만나는 곳입니다.(밑의 추가사진 참조)

 

 

백악관 출입가능 지역

붉은색으로 표시한 데가 백악관 까지 가장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고요 그 밑으로는 출입이 불가합니다.

출입하면 사망

라파예트 스퀘어 주변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가야 합니다.

 

 

백악관

그러면 위 사진처럼 많이 본 백악관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대통령 차량이 내리고 바이든도 볼 수 있겠지만, 전 아무도 못 봤습니다.

 

이것으로 짧은 워싱턴 DC여행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