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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기저기

[여의도 불꽃 축제 명당] 시작 1시간 전 앉아서 1열 직관 가능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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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찾아오는 여의도 불꽃 축제 이야기입니다.

저도 여러 번 가봤지만, 사전답사를 통해서 이번이 제일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멀리서 터지는 불꽃이 아니라, 한강 중간에 놓인 불꽃 발사대가 눈에 들어올 정도로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명당자리에서 편하게 보려고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100만 원 내고 빌려주는 뉴스도 나오는 상황에서

몸은 좀 고생하더라고 1열 직관이 가능한 자리소개해 보겠습니다.

 

명당위치: 한강철교와 여의도 사이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해 주세요

 

 

여의도 불꽃축제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자리에서는 위에 사진처럼 한강 발사대에서 올라오는 불꽃의 전체적인 모습을 아주 잘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좌측에 있는 "원효대교"에서 마지막에 터지는 다리 불꽃도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의도 메인행사장 보다 더 좋은 위치라고 자부합니다 ㅎㅎ

 

불꽃명당 찾아가는 길 (9호선 노들역 이용)

이날은 여의도 주변 모든 교통이 마비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여의도와 가까운 여의나루역, 샛강역, 노량진 역을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기에 되도록이면 피했습니다. 찾아가는 것도 문제지만 이곳을 이용하면

집에 돌아갈 때 한 번에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지하철이 그냥 패스하기도 합니다.

 

노들역 부근
노들역 부근

노들역이라고 해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데 보다 적다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날이날인지라 편의점과 팝업스토어??(왼쪽사진)에서 불꽃놀이에 필요한

샌드위치, 식방, 손난로 등 물품을 열심히 팔고 계십니다... 필요하신분은 구매한 후 기다리면서 얌얌

 

명당 찾아가는 길
명당 찾아가는 길

 

지하철역을 나와 한강 쪽으로 갈수록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오른쪽 사진에는 한강자전거길을 도착한 모습인데요

벌써부터 텐트를 치고 계십니다. 하지만 아직 자리 잡을 곳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전답사를 통해서 불꽃 발사대가 위치한 곳을 알아놨기 때문이지요 ㅎㅎ

아직은 자리 잡을 수 있는 곳이 여유롭여서 자리를 잡고 싶으시겠지만 더가야 합니다. 유혹을 이기세요

 

한강철교
한강철교

저 멀리 한강철교가 보입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저 한강철교 지나서 100m 정도만 더 걸으시면 됩니다.

으쌰 으쌰!! 다 왔다고! 지금 불꽃놀이 시작 한 2시간 전입니다.

아침부터 익히 알고 있는 명당이란 곳에서 시간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명당위치
명당위치

쨔잔!!!, 바로 여기입니다. 불꽃축제 6~7번 가본 저로서는 소견으로 여기가 가장 명당이었습니다.

이유는

 

1. 한강수면에서 솟아오르는 불꽃을 직관가능

2. 불꽃축제 시간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도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적 여유가 있다.

3. 불꽃축제 피날레 "원효대교 불꽃'도 막히는 뷰없이 풀사이즈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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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쪽의 잔디밭에 자리 잡았습니다. 경사라 앉아 있는 것이 평지보다는 힘들지만, 괜찮았습니다.

 

사진에 보면 지금 자전거길은 앉으면 안 될 것 같아 보이지만 나중 되면 저 저 자전거길에도

그냥 돗자리 작게 피고 않으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한강철교
한강철교

자리 잡고 불꽃축제를 기다려봅니다.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강철교 위로 KTX가 지나다는데 달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겠더라고요

사진 찍으려는 전문가 들도 곳곳에 보입니다. 명당이 맞긴 맞는 듯 ㅎㅎ

 

불꽃
불꽃

드디어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은 폰카라서 많이 올리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명당위치소개가 목적이기도 하고요

 

시원한 가을바람에 앞에서 람 때문에 시야 가릴 일도 없고, 않아서 편하게 잘 구경했습니다.

 

*참고로, 만약에 제트스키를 보유하고 있으신 분은 한강까지 아예 제트스키 부대가 오더군요!!!

이분들이 정말 대박인 거 같았습니다. 제트스키를 끌고 한강철교에서 보다가, 끝나니깐

슝~~~~~~~~~~하고 물사를 가르면서 집으로 고고 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속으로 감탄

 

이것으로 여의도 불꽃 축제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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