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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기저기

[서울 핫플 2곳 관람코스] '열린송현 녹지광장'과 '서울공예박물관'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3.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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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 녹지광장
열린송현 녹지광장

 

 

이번 추석연휴 한적해진 서울에서 가족과 갈만한 곳

 

- 날씨 좋은 날 다양한 야외 이벤트가 가득한 곳.

- 무료로 개방되어 입장료 걱정 없는 곳.

- 북악산과 도시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의 인생샷 가능.

- 옆의 서울공예박물관이 있어 멀리서 와도 왕복 시간이 아깝지 않음.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연차를 쓰면 연휴가 2주로 여건상 해외여행가는 분들도 많이 있고

 

 

고향으로 가서 2~3일 있다가 다시 집에 와서 평소에 못 가본

동네 나들이 하실 분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절이기에 서울의 자동차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전국으로 빠지게 때문에

연휴기간에는 서울이 보통 한산해서 교통량도 적고 고궁 나들이 많이 하십니다.

 

 

최근에 경복궁 옆의 "송현녹지광장"이라고 넓은 들판이 생겨서 

다양한 이벤트와 음악 및 전시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뉴스에서 대한항공 부지였다가 서울시로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사대문의 넓은 땅을 기부하다니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이렇게 넓은 들판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언젠간 여기에 멋진 건물이 들어설 겉 같다고 예상됩니다.

건물 들어서기 전에 가서 한번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철제 구조물
철제 구조물

 

 

녹지광장 한가운데 철제 파이브로 만든 거대한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지하철 게이트 같은 것을 통과해서 정상까지 가 보았습니다.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상에 가서 전망보고 사진 찍고 하드라고요.

바닥이 훤히 보이는 계단을 지나서 올라가 보니 대부분 외국사람들이(중국, 인도, 미국 등)

많이 보이고요 여기가 해외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외국분들 많이 오시더라고요

서울이 정말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국제적인 글로벌 도시가 된 거 같아 신기했습니다.

 

 

사진에 보듯 북한산이 잘 보이고 가까운 곳에 서울미술관, 청와대, 경복궁 등 다양한

가볼 만한 곳이 있습니다. 가볍게 공원에서 한 바퀴 돌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여기서 집에 가기는 아쉬워 바로 옆에 있는 처음 가본 박물관으로 들어가 봅니다.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 전시와 커피가 맛있는 '서울공예박물관"

 

 

 

또한, 저도 이번에 알게 된 "서울공예박물관" 도 있더라고요 

공예박물관은 건물외관이 독특해서 건축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로비
박물관 로비

 

 

박물관은 또한 무료이고요, 1층에 도서관도 있는데 내부를 만든 지 얼마 안돼서

아주 깨끗하고 의자도 편했습니다.

 

 

박물관은 2개의 건물이 연결된 구조로써, 다 보는데 한 1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서울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이라 내부도 아주 깨끗하고 전시물도 다양했고요,

 

 

특이 제가 같을 때는 자게 관련 공예품이 많았었는데 집에 자게농을 하나 높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반짝거리고 또한 이쁜 물품들이 있었는데, 가격은 말을 안 하겠습니다.

 

 

물론 가격이 쓰여 있지는 않았지만, 인터넷에서 유사한 작은 자개 공예품도 최소 50만 원 이상인데,

자게농은 수천만 원은 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자게로 만든 그림액자
자게로 만든 그림액자

 

 

위 작품은 화투처럼 생겼는데, 벽에 걸어놓으니깐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자게 자품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상도 있었는데, 수십 가지의 절차를 거쳐야 하나가 나올 정도로

굉장한 정성이 많이 드는 작업이며

 

 

대부분 국가에서 인증받은 장인분들이 만드시더라고요.

물론 중국에서 만들어서 파는 제품이 인터넷에도 있긴 한데 퀄리티가 너무 차이가 납니다.

 

 

다양한 미술서적과 잡지들이 있어서 송현녹지광장이나 박물관 보고 휴식 취하기 딱 좋은 장소였습니다.

 

또한 박물관 1층에는 카페도 있고 기념품가게도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비싸더라고요

기념품의 종류는 우산, 부채, 만년필 등 한국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들 위주라서

외국인이 관심 가질 만 하지 내국인들은 그렇게 끌리는 기념품은 개인적으로 아니었습니다.

 

 

 

1시간당 4천 원의 주차요금으로 광화문 쪽 구경할땐  주차걱정을 덜어보세요

 

 

광화문쪽 갈 때는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하는지도 늘 걱정해야 합니다.

가까운 곳은 너무 비싸고 적당한 거리에 있는 주차 공간도 이번에 같이

알려드리겠습니다. 거리는 한 10분 정도 걸어야 하지만 덥지 않은

지금 같을 때는 10분 정도 걷는 건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것으로 이번 긴 연휴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차장 이름: 안국역 4번 주차장 / 위치: 서울 종로구 율곡로 78 / 가격: 시간당 4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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