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햄버거 맛집
그 이름하여 "미국식"이라는 햄버거 맛집 소개입니다.
위치: 서울 서초구 동광로24길 50 지니빌 1층
가격: 1.3만원... (고기를 많이 줍니다...)
맛평가: 특제소스를 바른 빵과 그 사이에 육즙 가득한 72시간 숙성 토시살이 배를 든든하게 해 줍니다.
점심시간은 짧다, 웨이딩이 싫타 달려가자 다다다다~~
점심시간 때 부리나케 달려 11시 40분 정도 도착했지만
이미 웨이팅이 있더라고요 한 20분 대기하고 매장으로
시그니쳐 버거인 토시살버거와 햄버거 친구인 콜라를 시키고 기다립니다.
매장은 한 10명 정도 들어가면 꽉 차는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미국식이라 그런지 진짜 미국인 아저씨도 혼자 와서 먹고 있었습니다.
미국인도 사로잡은 본토의 맛인가!!
바로 옆에서 햄버거 만드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지켜본바로 햄버거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버거빵에 노란색 소스를 얇게 바르고 오븐에 한번 굽니다.
2. 그 위에 생 양파 슬라이스 몇 조각 올린다
3. 잘 구운 토시살 큰 거 4 덩이를 빵사이에 넣는다. 끝
토시살이 햄버거가 다 접히지 않을 정도로 많습니다. 맥도널드 쿼터버거보다 실제 고기양이 많은 듯
합니다. 양파가 메롱을 하고 있습니다.
양파가 고기 위 무게를 무거워 탈출하고 싶어 하는 듯...
한입 베어 물어 씹어봅니다. 고기를 무려 3일간 숙성해서 인지 부르럽게 씹힙니다.
고기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완전히 구워진 게 아니라 연한 핑크핏이 돌고 있습니다.
저 부분에서 육 집이 나옵니다. 좔좔~~~
미국의 3대 햄버거인 쉑쉑, 인엔아웃, 파이브 가이즈가 있는데요, 이 중에서 파이브가이즈가
거의 야채 없이 고기위주의 햄버거를 만드는 게 특색인데요
마치 파이브가이즈의 버거를 보고 있는 듯합니다.
* 채소는 거들뿐 / 고기가 왕
언듯 보기엔 참 간단해 보이지만, 맛은 화려하지 않은 본연의 재료맛을 잘 살린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빵도 오븐에 한번 구워졌기에, 바삭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빵에 처음 바른 소스도 버터를 넣은 것 같은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크 소스도 살짝 발라줍니다.
그럼 이것으로 방배동 맛집 중 하나인 "미국식" 햄버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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