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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기저기

[강원도 홍천] 오션 월드 비발디 파크 숙박 및 꿀팁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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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성지인 "오션 월드"에 대한 이야기 2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수도권의 워터파크 성지인 용인 캐리비안베리가 아닌, 강원도의

 

 

위치: 강원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 강원도 홍천이라 홍천강에서 구명조끼 입고 물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라 계획을 세우실 분은

  참고해 주세요

시간: 서울에서 출발기준 약 1시간 30분

* 가능하면 주말은 피하고, 휴가로 평일에 오시길 바랍니다. 

숙소배정: 9 ~ 10시 사이에 도착했는데요, 전망이 있는 방은 다 나갈 줄 알았는데, 알아서

전망이(스키장 슬로프 쪽) 있는 방으로 배정을 해주더라고요

* 콘도식으로 밥통부터 다 있습니다. 안에서 요리해서 드셔도 됩니다.

꿀팁: 등산좋아하시는 분은 등산화 가지고 가기

 

금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주변 맛집에서 닭갈비를 먹고 숙소로 들어가서 취임 후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새 운동이 부족해, 큰 맘먹고 혼자서 뒷산에 올라가 봅니다. 물 1나 챙기고 후문 쪽 주차장을 통해서

등산을 해봅니다. 초입부터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금요일 저녁에 숙박으로 가서 토요일 아침 등산(두릉산)까지 운동을 했습니다.

등산은 코스가 여러 가지인데요 약 1시간 30분도 왕복으로 걸렸습니다. 

정상에는 별거 없습니다. 풍경은 스키장과 같은 높이까지 올라왔다는 거. 돌로 된 정산표시석 같은 건

없었습니다.

 

등산 초입에는 계곡에 물도 있고, 저녁에는 별빛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가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땀이 비 오듯 옵니다. 이것이 운동의 참맛입니다. 카타르시스와 정상까지 가보겠다는 오기가 생깁니다.

등산하고 워터파크에서 또 어떻게 버틸지 걱정이 됩니다.

정상
정상에서 스키장 바라본 풍경

 

등산 안내도
등산 안내도

등산입구 쪽에 있는 등산로 코스입니다. 대부분 워터파크만 즐기고 가시기에 등산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별로 없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완주하는 동안 저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산책로는 잘 꾸며져 있었기에 등산 좋아하시는 분은 가볍게 갈만합니다.

오션월드 매표소
오션월드 매표소

오전 9시에 오픈시간이지만 40분 정도 미리 가서 대기했습니다. 오픈런. 이미 수영복으로 대기 중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입구는 2개입니다. 탈의실을 통해서 가는 것과, 바로 야외 수용장으로 가는 입구. 

바로 야외 수용장으로 가면 놀이기구 1개라도 더 탈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의 다양한 놀이기구 타보자고!

워터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놀이기구 줄은 오픈런이라도 금방 길어집니다. 첫 번째는 쉽게 탔으나, 2번째부터는 1시간 이상 각오해야 합니다.

저 뒤에 있는 빨간 워터 슬라이드는 보기보다는 설렁설렁 내려왔습니다. 

 

어린이 수영장
어린이 수영장

미지근한 물의 어린이용 수영장도 있고요, 미끄럼틀 다양하게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는 부지가 경사가 있는 편인데

여기는 경사가 덜해서 크게 힘들지 않고 여기 조기 다닐 수 있었습니다.

 

워터슬라이드
워터슬라이드

8명이 동시에 내려갈 수 있는 슬라이드인데요, 레인별로 얼마나 빨리 내려갔는지 시간을 카운트해 줍니다.

시간기록으로 경쟁을 해 놀 수 있게 해 놔서, 특이 어린이들이 친구들이랑 많이 타더라고요, 맨몸으로 내려가는 게

아니라, 요가패드 같은 걸 타고 내려가는데요, 밑에서 끌고 위에까지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어린이 미끄럼틀
어린이 미끄럼틀

어린이 시설은 아기자기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애기들 않고 같이 내려오기도 하고요, 

어린이들만 탈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타 탈 수 있습니다.

실내수영장
실내수영장

 

용인에 있는 것도 바 실내 파도풀을 더 깊고, 특히 인공파도를 세게 만들어 줍니다. 시간대별로 파도세기도 달려져서

큰 거원 하면 맞는 시간에 가보세요. 식당도 있고 구조가 전반적으로 캐리비안베이와 유사합니다.

실내의 어린이시설은 나이제한이 있어서 애기들 전용입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은나 제지하드라고요

식당도 2층에 보이고요, 가격은 비쌉니다. 주로 돈가스, 햄버거, 핫도그 등 비슷비슷합니다.

 

힘이 빠지고 쉬고 싶을 때 야외 풀장에서 몸을 맡기자

 

야외 수영장
야외 수영장

야외수영장의 파도풀입니다. 인공파도 사이즈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확실히 캐리비안베이보다는 높고 셉니다.

특히, 유스풀에서도 인공파도를 만들어줍니다.

 

오션월드
오션월드

이렇게 오늘도 더위를 날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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