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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기저기

뚝섬 한강공원 야외 수영장 이용방법 및 가격(잼버리 대원도 옴)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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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23.8.6일 다녀온 뚝섬 야외 수영장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치: 지하철 7호선 뚝섬역(지하철역에서 내리면 그냥 보입니다.)

* 구명조끼, 튜브 나 간식을 싸 오실 경우 자동차로 오 실 텐데요, 주차비도 저렴합니다. 5시간 주차했는데 한 6천 원 정도 나왔습니다.

주차: 3주차장을 이용하려고 아침 10시 정도 도차했는데 만차입니다. 별수 없이 근처의 2 주차장으로 같으나 너무 수영장이랑 먼 거 같아서 한 바퀴 빙돌아 맨 좌측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7개 남아있더라고요)

* 왠만하면 제2주차장은 너무 머니 일찍오셔서 가까운곳에 주차하세요, 한여름에 10분이상 걸으면 도착하기전에 지칩니다.

* 여름에 주차하려면 10시 전에는 와야 할 듯

가격: 성인 1인당 5천 원, 청소년은 3천 원입니다.(* 재입장은 안됩니다.)

수영장: 유스풀(한 바퀴 도는데 대략 7분) 1개, 큰수영장 1개, 작은 수영장2개

 

 

뚝섬 수영장
뚝섬 수영장

10시에 개장인데, 10시 40분 모습입니다. 이미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외국인, MZ,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이 무더위를 즐기기 위해 모였습니다. 저번에는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 다녀왔는데요 거기에 비해서 시설은 좋은 거 같습니다.(난지에는 편의점이나 유스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재입장은 가능했습니다.)

통제하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같고 통제도 잘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야외 수영장
야외 수영장

유스풀 이용하려면 반듯이 구명조끼나 튜브 필수

 

왼쪽에 보이는 사진이 유스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략 깊이는 1m 정도이고요 성인도 자유형 가능할 정도로

폭이면 깊이가 됩니다. 그래서인지 반듯이 "구명조끼 나 튜브"를 1인당 1개씩 갖고 들어가야 합니다. 성인도 예외 없고요

여기서 꿀팁: 차에 구명조끼 있으신 분들은 귀찮더라고 가지고 오세요, 저는 귀찮아서 안 갖고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제일 저렴한 어린이용 튜브(1만 5천 원)를 구매해서 들어 같답니다.

저는 여기서 유스풀을 제일 많이 이용했습니다. 수영 연습도 할 수 있고, 하지만 물온도 날도 덥고 사람도 많아서 그런지

미지근합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 물속에 있어도 춥지 않더라고요

 

부대시설이 훌륭합니다(시그니쳐 메뉴인 수박화체)

 

수영장 부지 안에, 편의점도 있고요, 별도로 간이 푸트코드(닭꼬치, 핫도그, 옥수수, 설탕뭍은 귤) 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의 수박화체(5천 원)도 먹어봤는데요 전혀 먹어본 적 없던 맛이었습니다

"요구르트 맛, 솜사탕 맛, 열대과일 맛" 등이 뒤섞인 맛인데요 암튼 특이하면서 맛있었어요

옥수수 2개에 5천 원입니다.(일반 재래시장에서는 2개에 3천 원) 물가도 크게 과하지 않은 가격입니다. 전반적으로

닭꼬치도 1개에 5천 원인데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꼬마 김밥도 팝니다.(가격은 생각이 안 납니다. 한 5천 원 정도 할 듯)

* 대부분 먹을 거는 개당 5천 원입니다.

 

수영장과 음료수
수영장과 음료수

 

음식점과 물놀이 판매시설
음식점과 물놀이 판매시설

물놀이 장비를 준비 못하신 분들을 위해 다양한 장비들도 현장에서 판매합니다.

유    브: 15,000원 ~

수영모: 캡과, 일반수영모가 있는데요 일반수영모는 검은색과 희색 2개이면 가격은 1만 원입니다.

물안경: 2만 원 ( 물안경은 수영장에 잘 보시면 둥둥 떠 나니는 것도 있더라고요)

* 저는 참고로 미리 다이소에서 5천 원주고 코까지 막아주는 물안경을 구매해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원
잼버리 대원

요즘 핫한 잼버리 대원들도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길 바랍니다.

책을 읽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그럼 이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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