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갈만한 곳 가을 남이섬 단풍놀이 당일치기 데이트

경기도 당일치기 가능한 가을의 대표적인 명소인 남이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주 입추를 지나고 절기상 가을로 들어왔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가을이라니 맡을 수가 없습니다.

 

위치: 경기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145-2

 

 

 

 

 

가격: 성인 1인당 1.6만 원부터시작합니다. 물놀이 패키지, 아이스크림 패키지 등등 다양한 요금제가 있는데요

일반 성인기준 입장권만 구매하는 기준에서 대표적인 3가지 사이트에서 비교해 봤습니다.

네이버에서 예매하면, 네이버 멤버십 회원일 경우 800원 할인해 줍니다. 네이버에서 예약하는 게 가장 저렴합니다.

현장에서 표 끊으면 시간 걸리니 미리 예매하고 바로 입장하세요

 

관광시간: 대략 2시간 30분(섬 한 바퀴 빙 돌면 끝입니다.) 섬 한 바퀴가 부담될 수 있지만

실제 2.7km이고 성인걸음속도로 40분입니다. 경사도 전혀 없고 평지라서 걷는데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사진 찍는데 시간이랑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대략 3시간 내외면 충분합니다.

* 9시 정도에 들어가서 점심때쯤 나오게 됩니다.

 

남이섬

 

 

구매처: 네이버	구매처: 현장구매	구매처: kkday

 

주차: 성수기일 경우 8시에 가까운 주차장은 다 만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 배가 9시부터 인데요. 다들 새벽부터 오시더라고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근처 식당에다가 주차한다고 얘기하고 점심 먹는 조건으롤 주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이

일찍 오시기 바랍니다.

 

배시간: 오전 9시부터 있습니다. 막배는 저녁 9시까지입니다. 9시에 와야 한가롭게 전문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그런지

첫배부터 사람이 엄청 많드라고요

운항시간	운항간격	비고
09:00 - 18:00	10 - 20 분 간격 운항	2023.09.01.(금)~11.30.(목) •금/토/일/공휴일 당일 - 첫 배(07:30), 마지막 배(21:30) 추가 운항 •공휴일 전날 - 마지막 배(21:30) 추가 운항
1800 - 21:00	30분 간격

 

유람선

남이섬에서 단풍놀이 즐겨보자고

 

유람선을 타고 첫배는 아니고 2번째 배를 타고 들어 갔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유람선이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젊은 연인들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습니다. 겨울연가가 나온 지 20년이 더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다니 대단합니다. 하기야 저도 처음 간 거였습니다.

남이섬

섬이라 그런지 강바람이 시원하고 풍광이 시원합니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상쾌합니다. 가을이 갈수록 짧아지니

지금의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면 즐겨봅니다.

 

단풍

배에서 내리자마자 울굿 불긋한 나무들이 사진 찍고 싶게 반겨줍니다.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전반적으로 굵고, 큽니다. 

단풍나무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과 휴식공간이 곶곶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섬 외곽으로 돌기 때문에 강이 항상 보이더라고요

 

단풍

추억 사진을 찍고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걷다 보니깐 코끼리 열차 같이 가이드가 소개해주면서 한 바퀴 도는 프로그램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크게 걷는 게 힘들지 않기 때문에 천천히 한 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유람선

다시 타고 온 유람선을 타고 나갑니다. 배는 10~20분 간격으로 자주 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12시쯤 배가 들어오는데 역시 많은 사람들이 내립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근방의 도로는 완전히 아수라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들어오는 쪽 차선을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역시나, 일찍 올수록 스트레스가 덜하니, 잠을 적게 자다라도 아침 일찍 오시길 강추드립니다.

 

이것으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