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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기저기

[샤로수길 맛집] 똠양꿍 맛집 타이패밀리

by LIVE YOUR LIFE EVERYWHERE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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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맛집인 "타이패밀리"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8분 거리에 있는

갑자기 똠양꿍이 먹고 싶어서 평이 좋아서 찾아가 봤습니다.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니 향신료 향이 납니다.

태국은 가본 적이 없지만, 내부는 현지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출입구 쪽에 코끼리 사진이며, 시골의 플라스틱 의자 같은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등

 

 

 

타이패밀리 내부
타이패밀리 내부

 

점심시간보다 일찍 도착했습니다. 주문 후 기다리고 있으니

손님들도 속속 들어오고 요기요 주문도 울리고

분주하게 가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타이패밀리 내부
타이패밀리 내부

 

 

벽면에는 태국 대통령 같은 사람의 포스터가 걸려있네요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걸어서 세계 속으로란 여행 프로그램에서

벽면에 저렇게 사진 걸어놓은 것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똠양국
똠양국

 

똠양꿍은 태국어로 풀면 "새우 샐러드 탕"의 의미라고 합니다.

드디어 똠양꿍이 나왔습니다. 냄새부터가 시큼합니다 ㅎㅎ

 

새우랑, 오 진어 버스 등이 들어 있고요

저는 맛만 보고 싶어 시킨 건데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똠양꿍은 향이 강해서 다 먹기는 어렵기 때문에 4명이서 1개 시키면 적당한 양입니다.

 

맛은 해장하기 딱 좋은 강한 맛입니다. 한 3 숟갈 먹으면 충분한 느낌...

저 양은 혼자서 절대 먹을 수 없는 양입니다.

밥공기 만한 사이즈로 팔면 좋겠네요

 

첫 번째로 똠얌꿍 맛일보고

 

추가로 닭구이도 시켰습니다!!

 

 

 

닭구이
닭구이

 

저 양은 닭 반마리 양입니다. 칠리소스도 곁들여 나옵니다.

우리나라 전기통닭구이와 비슷합니다. 시장에 가면 전기통닭구이 한 마리에 9천 원인데

 

똠양꿍을 어느 정도 배 채우고 닭을 먹습니다. 2인분을 혼자서 먹고 있네요...

닭살을 발라내어 칠리소스에도 찍어먹고 똠양꿍에도 적셔 먹어 보았습니다.

시큼하니 색다른 맛!!

 

태국을 가본 적도 없는데, 희한하게 가끔씩 똠양꿍이 먹고 싶어 방문했는데요

한동안 당기지는 않겠지만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샤로수길 맛집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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