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전통시장 중에서 가능 유명한 광장시장
- 전통 먹거리가 가득한 외국인 방문코스에 꼭 들리는 시장
- 주변의 이색 테마시장(장난감, 관상어 등)과 연계가 구경동선 가능
목차
각종 TV 프로그램 단골 촬영장소인 전국구 전통시장(외국인 많음 놀람)
예전에 1박 2일에 강호동분이 나오던 시절에 빈대떡, 충무김밥, 족발 등
아주 맛있게 게임하면서 먹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놀면 뭐 하니, 6시 내 고향 등 웬만한 TV 프로그램엔 단골출연한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저도 가끔씩 간걸 합쳐보면 한 5번 이상은 간듯 합니다.
특히나, 서울에 방문하는 외구인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광장시장 투어를 포함시켜
단체로 여행하는 분들도 많이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명동, 광화문, 다음으로 많이 오는것 같으니, 외국인 친구 있으신 분은 꼭 와보셔야 할 코스입니다.
제일 유명한 길거리 음식은 치킨을 튀기듯이 깊숙한 기름 안에 튀기듯이
부치는 녹두부침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장 먹으면 하루치 칼로리가 쉽게 넘어갈 것 같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비주얼이지만 호기심에 다들 한 번씩 먹고 남은 것은 싸갈 수 있습니다.
신선도 100%의 도매가격의 회 모둠 한 접시(친구랑 오고 싶다)
제가 먹은 것은, 길거리 회모둠인데요 가격도 횟집에서 먹는 것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고
회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엄청 신선해 보여서 한 접시 연어 많이 주세요 하고 시켜봤습니다.
특히니 어느 횟집인지는 모르겠으나 서민갑부 같은 프로그램에 나와서 횟집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엄청난 역경과 고난을 헤치고 성공한 걸로 기역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 친절, 양 3박자가 딱 드러 맞으며 만족했습니다.
점심은 집에서 먹고 나왔는데, 이것저것 먹다 보니 배가 부른 상태로 시장구경을 마치려는
찰나. 만두집을 우연히 지나가게 되었는데 먹는 모습이 유튜브 먹방 저리 가라 하면서
드시길래,
안 먹고 지나칠 수가 없어서 만두도 한판과 칼국수 1개를 시켜서
가족이랑 꾹꾹 눌러가면 맛잇겠 먹었답니다.
배가 부르면 음식맛이 떨어지기 마련인데, 확실히 더 들어가더라고요.
전통시장이긴 한데 과일과 채소 등 식자재 판매보다는 먹거리 위주로 시장메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청계천 주면 도로를 따라 만들어진 공영주차공간을 활용하면 됩니다.
주말은 공영주차장이 무료라 일찍 가거나 눈치게임을 잘해야 주차자리 확보가 가능합니다.
전 갈 때마다 근처 몇 번 빙빙 돌다가 한참 떨어진 동대문역 근처에 간간히 빈자리가 있으면 주차했습니다.
물고기와 장난감을 파는 광장시장 옆 이색 테마 시장
다시 자동차를 세워 놓은 동대문역 쪽의 헌책방 거리로 가다가 배가 너무 불러 소화시킬 겸
더 가보자 해서 동묘 쪽의 수족관 거 리르 한번 가보았습니다.
코로나 시절 아이들 정서안정을 위해 작은 어항을 만들고 아직까지 물고기가 죽지 않아
키우고 있는데요. 새로운 물고기 사고 싶어 가보았습니다.
어찌나 물이 맑고 깨끗한지, 어떻게 저렇게 관리가 가능한지 놀랐습니다.
제 집의 어항은 물때가 끼고 물도 깨끗하지 않고 그러한 상황인데
정말 어항 관리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한 취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적관 거리에서 100m 더 가면, 어린아이들의 천국인 동대문 완구시장이 나옵니다.
약 200m 거리 양쪽으로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장난감이 다 있는 듯합니다.
중국레고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생산이 종료된 레고도 볼 수 있었고요,
다양한 두뇌계발을 위한 저렴한 가격의 크리스털 3d퍼즐도 있어서 한 개 구매했습니다.
제가 맞추려고 했는데, 설명서가 없이 그림만 있는 상품이라 아직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괜히 큰 거로 샀네요.
이것으로 광장시장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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