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성수동 팝업과 맛집을 찾고 계신 분 여기를 주목
오늘은 힙스터의 성지인 성수동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겨울 영하 20도를 넘나들던 토요일 중랑천 칼바람을
맞으며 한번 성수동 투어를 했습니다.
먼저 간 곳은 팝업 매장인 "디올"입니다. 외관이 이뻐서 꼭 한번 실물로 보고 싶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매장 안에서 커피숍과 간단한 전시회를 하는 거 같습니다.
건물 머리에 별이 회전을 하고 있네요, 마치 스타벅스 로고 같아 보입니다.
이때만 해도 파업매장이라 없어진다고 해서 부랴부랴 온 건데, 아직 없어지진 않은 모양입니다.
예전의 성수동은 신발 싸게 사보려고 온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핫한 곳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인생이란 새홍지마 알 수 없는 것,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남을 따라가면 지치고 완주는 못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글이 이상한쪽으로 흐릅니다... 정신 차려!
여기서 각설하고 안쪽도 보고 싶으나, 예약해야 갈 수 있다고 해서 패스
코로나 이후로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곳이 점점 많아집니다. 가벼운 나들이도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해야 하다니...
늦겨울 핑크빗 구름과 매장의 조명이 환상적으로 어울립니다. 여기는 파리인가 서울인가
참고로 뉴진스의 해린님께서 디올의 앰서버더라고 합니다. 여기도 방문했는지 궁금하네요
포인트 오브 뷰와 감자탕 대기 인원 보소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인파 속을 해 짚으며 지도에 저장해 둔 곳으로 가봅니다.
문구점인 포인트 오브 뷰로 같으나, 두둥.... 사람 너무 많아 추운데 기다려 볼가 했지만 문구점을 웨이팅 하기에는
아니건 같아서 여기도 패스... 주말이라 역시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인구통계에 안 잡힌 사람까지 하면 1억 명은 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대한민국 인구소멸이라고 하는데 서울은 어딜 가나 사람이 가득가득합니다.
전에 더현대 지하에 있는 문구점에 가본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비슷할 거 같아서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에 오기로 합니다.
문구점이나 이쁜 펜, 지우게, 연필 깎기 등등 팔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당연히 비쌀 거 같고요. 여기도 다음에 평일에 시간 될 때 오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소문난 감자탕, 저녁시간 때라 여기서 저녁 먹으려고 간 건데.. 으악!!
건물을 휘감은 인파... 한겨울에 꽁꽁 싸매고 기다리고 있다. 여기도 기다리기 어려워서 패스
사람이 없는 곳을 가고 싶다. 어딜 가나 사람들이 가득가득
임대료가 많이 비싸겠구나...
불과 5월 전만 해도 영하 20도였는다는 사실에 놀란다. 극한의 생존게임을 벌이고 있는
대한민국
다음의 감자탕 평점은 2.9/5이라고 함. 난 다음평점이 제일정확하닥고 생각함. 네이버 평점은 데이터가 너무 많이
수집되긴 하나 신뢰가 가지 못함. 하지만 다음의 평점은 대부분 맞음 4.0 이상이면 정말 좋은 것임.
화장품 팝업 스토어 "아모레 성수"(여기는 들어가 봤음)
여기는 화장품 팝업스토어입니다. 성수동 메인에서 좀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음
가는 길도 완전 공장지대(지게차 막 돌아다님)를 지나서 긴가 민가 하면서 찾아감.
까딱하단, 못 찾을 뻔함
내부는 콘크리트 노출 인테리어로 화장품 샘플 여러 개 사용해 볼 수 있게 해 놨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가격이 비싼 거 같다. 화장품 가게라 그런지 여성분들이 많음. 여기저기서 샘플 화장품을 사용해서 체험하고 있었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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