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에서 수년째 영업 중인 외국인도 인정한 수제 맛집 버거
- 네온사인의 바 인테리어에서 맥주한잔 마시며 저녁 하기 좋은 곳
- 꾸덕하고 찐득한 쉐이크 미국본토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밀크셰이크
목차
찐 외국인 금융 만들어도 인정한 수제 버거 맛집
서울 4대 업무핵심구역인 강남, 종로, 디지털구로단지에 이어 일일 200백만 명의 직장인이
출퇴근하며 금융중심지역으로 특히 외국계 회사가 많아 외국인 근무가 높은 여의도의
수년째 수제 햄버거 맛집인 바스 매장 이야기입니다.
여의도 매장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시 여의도 땅값을 내면서 영업을 하기 위해선
1층은 부담이라 생각이 됩니다.
향후 제2의 오페라하우스도 여의도에 짓는다고 합니다.
부동산 관련 최근 여의도 브라이튼이라는 오피스텔도 분양광고를 보았는데, 가격은 상상초월.
허허벌판이었던 여의도가 50년이 지나니 이렇게 핵심 명당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예전에 아버지와 같이 여의도 공원에서 자전거 탔던 기역이 나네요,
그리고 한창
마빡이각 유행할 때 수천 명이 모여서 마빡이 춤 오래 추기도 했었는데 세월이 참 빠르게 흐릅니다.
아마 젋은신 분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KBS의 개그콘서트 "마빡이"이를 기억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녁은 가볍게 시원한 맥주와 치킨이 아닌 햄버거로
우리나라는 햄버거를 보통 콜라하고 먹는데요, 외국인은 주로 맥주랑 같이 먹는 식습관이 있습니다.
여의도에 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햄버거집이 바(Bar) 형태의 분위기가 물씬 나고,
네온사인 색깔도 보라색이라 취하면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불호 없으며 후회 없는 딱 맛있는 수제 버거맛
맛을 평가해 보자면 일단 감자튀김은 금방 해서 따뜻한 맛이고요, 햄버거는 베이컨을
시켰는데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베이컨이 고소하면서 따뜻했습니다. 빵도 부드러웠습니다.
압권은 밀크셰이크였는데, 빨대로 잘 빨리지도 않을 정도로 꾸덕하면서 찐뜩하니,
혈관으로 다량의 당과 지방이 흘러가는 느낌이 팍 들었습니다.
햄버거를 잘 안 먹는데, 하도 유명하다고 하길래 일부로 찾아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햄버거 맛집인 여의도 바스버고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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