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뷔페 맛집] 가성비 갑 롯데시티 호텔마포 나루(연어 대박)

마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가성비 극강의 뷔페집 발견

 

네이버 사전예약 하면 10% 할인된 가격인 55,880원으로

호텔뷔페를 즐길수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 평일런치 가격입니다. 주말은 1만 원도 더비 싼 68,400원이네요

** 네이버에서 방금 확인한 가격입니다.

 

위  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109 2층 / 가  격: 평일기준 5.5만원 ~ / 주  차: 무료

 

 

 

 

 

대기업이 밀집하여 직장인들이 아주 많고 지하철도 4개나 교차하는

강북의 강남이라 할 수 있는 마포 공덕에 위치한 호텔

 

그것도 이름없는 호텔이 아닌 롯데호텔!!

에서 뷔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음식질도 상당했습니다.

 

 

뷔페 입구

 

지하에 주차를 하고 2층에 위치한 식당으로 갑니다. 

 

예전에 공덕은 지인이 결혼할 때 한 번 와봤던 곳인데 저는

올일이 없어서 거의 온적이 없었는데

 

여기저기 가성비 뷔페검색하다가 평도 좋다고 해서 한번와봤습니다.

일단 연여가 있다고 하길래 연어에 끌려서 왔습니다.

 

다른 음식들이 맛이 없더라도

연어만 공략하면 본전을 건저 갈 수 있다는 전략으로 이곳을 선택!!

 

 

 

뷔페 음식

 

 

처음은 언제나 그렇듯이 회로 시작을 합니다.

생각보다 연어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냉동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저 선명한 분홍빛을 보십시오

 

 

적절히 마블링이 되어 있어서 아주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저는 곰도 아닌데 왜 이렇게 연어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어 말고도 낙지 탕탕? 다른 흰살생선 회도 있었는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연어로 입을 기름지게 만들고 다른 회 먹으면 맛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칵테일새우도 있고 신납니다!!

 

 

 

뷔페 음식

 

 

회로 1~2차의 만찬을 즐기고

그다음은 육고기와 중식으로 가져왔습니다.

 

 

LA갈비도 야들야들 한 맛이었습니다. 피자도 싸구려피자가 아니라 여기서 만들어서 주고 있습니다.

저 얇은 피만두만 다른 데서 가져와서 쪄주고 대부분 여기서 만든 신선한 음식들이었습니다.

 

 

고기류도 다양하게 있었네요.. 도저히 저가격에 나올 수 없는 완전 헤자스러운 곳!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 다짐을 하게 만드네요

 

 

코로나 시국으로 없어진 뷔페들이 많은데 여기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인지 

전혀 타격이 없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가격대비 음식퀄이 아주 좋네요

 

 

디저트

 

어느 정도 배가 불러서 

디저트를 가져왔습니다. 초코크린치 케이크, 티라미수 등등 디저트류도

저 정도면 훌륭합니다.

 

음식의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지는 않으나 호텔뷔페들이 대부분 그렇듯

하나하나의 음식퀄리티에 집중한 맛이었습니다.

 

음식종류만 많은 곳은 안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요

여기는 진짜 다 먹어보고 온 것 같습니다.

 

 

뷔페 로비 뷰

 

창밖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있네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하늘은 짙은 블루로 깊어지고 나의 배는 앞으로 나오고...

 

이것으로 가성비 값의 숨겨진 호텔 뷔페맛집 다녀온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