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부천의 신상 식물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15 (조마루 감자탕이 생각나네요)
주차: 공영주차장이 공원 북쪽과 호수 옆에 크게 있어서 주말에도 주차 어려움은 없습니다.
* 하루종일 해도 최대 4천 원입니다. 강남은 한 시간에 6천 원이 넘는데 저렴합니다.
가격: 성인 3천원 / 어린이 1천 원 ( 부천시민은 증명서 있으면 할인해 줍니다)
운영시간: 10시 ~ 18시(12월부터 2월까지는 17시에 폐장)
위 사진은 최대한 식물원 모습을 다 담으려고 넓게 찍었습니다.
경기도 부천에 신규로 식물원을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가보았습니다.
상동호수공원 내에 위치해 있고요 디자인은 마치 UFO를 닮은 듯한 최신 건축물 디자인이었습니다.
천장이 벌집모양으로 되어 있었는데 전반적으로 신상느낌이고 관리가 잘돼서 깔끔합니다.
마곡의 서울식물원보다는 크지 않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돌면 대략 20분~25분 정도면 다 볼 아담한 사이즈입니다.
구조는 다른 식물원들과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요
여름에 가면 상당히 덥습니다. 한 여름만 피하고 가을이나 겨울에 가시길 추천합니다.
식물원 보고 추가적을 로 상동 호수공원 한 바퀴 돌면 반나절을 시간 보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사이즈는 작지만 웬만한 열대식물은 다 있었습니다. 야자수하고..... 많이 있었는데
이름 기억은 못하겠네요 ㅎㅎ
한 바퀴 다 돌면 출구 쪽의 카페로 발걸음이 가게 동선이 짜여 있습니다. 통유리로 된 카페가
식물원 안에 있습니다. 카페는 냉난방이 별도로 되기 때문에 시원합니다.
작은 동물들도 함께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합니다.
제가 같을 때는 카멜레온과 거북이들이 식물원 중간정도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애들 상태가 활동도 많이 하고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 줬습니다.(카멜레온은 움직이질 않더라고요)
특히나 저 오른쪽에 있는 거북이랑 친구들은 거북이 등을 타려고 서로 싸우더라고요
아마도 거북이 등 쪽이 따뜻해서 저러는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카멜레온을 이렇게 가까이 본 적은 없었는데 어린인 저도 신가 했습니다. 혓바닥 진짜 길드라고요
색깔이 바뀌나 안 바뀌는 계속 보고 있었는데 색은 주변이 다 연두색이라 그런가 저 상태에서 변하지는 않더라고요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숲 멍 때리기
밖에 나가면 또 덥기 때문에 땀도 식힐 겸 식물원 내에 있는 카페에 가봅니다.
무조건 아아
가격은 3천 원 정도 했던 거 같습니다. 다른 차들도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커피맛은 분별 능력은 없기에 맛은 제 기준으로 시원했습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열대 우림을 바라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기를 30분 정도 해봅니다. 음악도 나오고 초록초록한 분위기에 힐링하고 갑니다.
카페 안에도 식물로 꾸며져 있어서 아주 공기도 좋은 거 같고 상쾌합니다.
이것으로 수피아 식물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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