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워터파크와 양대산맥인 "오션월드"에 대한 여름이야기
7월입니다. 장마가 끝나가면 끝장 무더위가 올 거란 예상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오션월드 이야기입니다.
오션월드가 강원도에 있다고 생각하신분 계신가요?
그 옜날 이효리 님께서 광고하던 오션월드는 실은 수도권이 아닌 강원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장료는 오늘기준 대략 5만 원 선입니다.(지금 G 마켓에선 선착순 3.8만원!!!) 일단 쟁여놓고 생각은 나중에
자녀가 없으신 분들은 당일치기도 무방하나,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1박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원도를 당일치기로 가는 것은 새벽에 나가 자정에 들어오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3034416356&ver=20230710
4인가족일 경우 입장료만 16~20만 원입니다. 근데 여기서 부수적으로 실외락커(5천 원), 구명조끼(8천 원), 타월(1천 원)
등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실외락커는 1나만 빌려서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으나 구명조끼는 두 명이 1나 사용은
불가능하겠죠? 여름에 수영장에 자주 가시는분들은 구명조끼 구매해서 여기저기 다닐 때 사용하면 훨씬 이득입니다.
구명조끼는 소셜에서 대략 3만원선에 구매가능합니다. 4번만 이용해도 남는 장사.
다양한 워터파크 놀이시설 이용은, 이른 아침부터
저는 오픈런으로 9시부터 기다리다가 10시 정도에 입장했습니다. 메인풀은 캐리비안베이보다 큽니다.
시설자체가 캐리비안베이보다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도도 상당히 셉니다. 수심도 더 깊은 거 같고요. 그런지 사람밀집도는 용인보다 덜합니다.
오션월드는 이집트 테마라서 뱀이나 피라미다 같은 것들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추울 때 들어가라고 온천수도 있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형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캐리비안베이보다는 대기 시간이 짧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수도권과 거리각 있다 보니깐 용인만큼 붐비지는 않아서 참 좋습니다. 하지만 왕복의 수고가 있다는 거.
기다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유스풀은, 캐리비안보다 더 깊도 넓고 합니다.
캐리비안은 일어서면 허벅지가지 높이이지만, 여기는 다리가 않다는 경우도 있고,
가장 차이점은 중간에 큰 파도를 인공으로 만들어서 여려 명의 사람들을 휩쓸고 간다는 것입니다.
파도의 세기도 시간마다 틀리며, 가장 큰 파도를 맞아보려고 입구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다리다가, 파도에 휩쓸려 거꾸로 가는 재미도 있으니, 체험해 보시길
소노벨비발디파크(B동)에서 하룻밤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오후 늦게 숙소에 들어옵니다. 2만 원 정도 더 비싸지만 전망이 있는 방으로 배정을 받아 봅니다.
평일은 10만 원선 주말은 20만 원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평일에 다녀왔습니다.
숙소 내에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과 냉장고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준비해 온 목살을 구워 먹습니다.
지하에는 쇼핑몰과 오락실 식당, 게임장과 카페, 피자가게 등이 있습니다. 굳이 실내에서 해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지하의 물가는 비싸다는 거.
볼링장도 있고, 노래방 등 웬만한 놀이시설은 다 구비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상당합니다.
특히, 오락실이 있는데요 규모가 상당합니다. 왕년에 한 게임은 다 있는 듯
1984, DDR, 슈퍼마리오, 좀비, 철권 등등 정신없는 소리들로 가득합니다. 한 30 정도 있으면
아주 정신이 멍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낚시 게임도 있습니다
한판에 2천 원.... 어릴 때 문방구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한판에 100원짜리 게임기가 생각이 나더군요.
이상으로 올여름도 즐겁게 보내고 싶은 사람이었습니다.
'여행 여기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at멀리가지마) 노원 워터파크 과기대 80m 물 미끄럼틀 (0) | 2023.07.31 |
---|---|
탐쿠르즈의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쿠기) feat: AI와의 전쟁 (1) | 2023.07.19 |
(순살자이)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조사결과 발표 (1) | 2023.07.06 |
국립 가평 오토 캠핑장(예약)과 계곡(국립 유명산 자연휴양림) (1) | 2023.07.05 |
성수동 나들이 디올, 소문난 감자탕, Point of View, 아모레 성수 (0) | 2023.07.04 |